[뉴스현장] '오스템임플란트 횡령'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<br /><br /><br />무려 2천억 원이 넘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'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사건' 모두 기억하실 텐데요.<br /><br />검찰이 횡령한 재무팀장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사건 내용, 그리고 검찰의 구형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 결과 전망까지 임주혜 변호사와 알아봅니다.<br /><br /> 검찰이 2천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. 우선, 사건 내용부터 짚어보죠.<br /><br /> 검찰이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배경은 어떤 겁니까?<br /><br /> 이씨뿐 아니라 범행에 가담함 가족들도 징역형이 구형됐죠? 이 횡령 사건엔 가족이 여럿 연루돼 있지 않습니까? 경찰 수사 과정에선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되는 일도 있었고요?<br /><br /> 검찰은 또 이씨에게 약 1,148억 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. 이 금액 모두 추징이 가능할까요?<br /><br /> 이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1일에 열립니다. 검찰의 무기징역 구형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, 어떻게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다음 사건입니다. 수도권에서 무려 1,139채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'빌라왕'으로 불렸던 40대 임대업자가 사망하면서 세입자들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내용이 좀 복잡하던데요, 정확히 어떤 상황입니까?<br /><br /> 특히 '전세금 반환 보증보험'에 가입한 세입자들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?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증보험에 가입해놨는데, 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겁니까?<br /><br /> 상속자가 있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, 상속인이 없는 건가요?<br /><br /> 피해 세입자들은 정말 답답한 상황일 텐데요. 이 40대 임대업자가 소유한 집이 워낙 많다 보니까, 아직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는 세입자들도 있을 것 같거든요.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그렇다면, 피해 세입자들이 소송을 하는 등 법적으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겁니까?<br /><br /> 오늘 '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'의 범인 전주환의 '살인 혐의'에 대한 공판이 열렸습니다. 전주환에 대한 검찰의 형량 구형이 나왔나요?<br /><br /> 오늘 공판엔 피해자의 아버지가 증인으로 출석했다고 합니다. 피해자의 아버지가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하던데요. 증인 진술 내용은 어땠는지 전해주시죠.<br /><br /> 전주환 관련 재판이 두 개가 진행 중이거든요. 오늘 공판이 열렸던 '살인 혐의' 재판이 있고요. 사건 발생 이전부터 '스토킹 혐의'에 대해 재판이 진행됐었고 1심 결과 징역 9년을 구형받았습니다. 그런데 '스토킹 혐의' 2심 공판이 앞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요? 이유가 뭡니까?<br /><br /> 전주환의 혐의,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두 가지 재판 내용을 봤을 때, 전주환에 대한 최종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?<br /><br />#오스템임플란트 #횡령사건 #무기징역 #빌라왕 #전세금반환보증보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